파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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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맛집 유기농빵집 '따순기미' 강추천!
파주 여행에서 식사 후, 열심히 책을 보다가 출출할 시점에 이용한 빵집이다. 서두부터 요점만 이야기한다면 강추천 먼저 날리고 시작한다. 빵집은 어떻게보면 크게 차별화가 어려워보일 수도 있다. 화려하게 꾸미거나, 고급을 표방하면 그만큼의 가격이 올라가고 비싸니까 맛있다로 결론이 난다. 그건 평범한 것이다. 비싸면 그에 맞는 맛과 시설 환경을 당연히 고객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 여기는 조금은 다르다. 그렇게 비싼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또한 빵도 엄청 화려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래도 호감이 간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앞서 포스팅한 갈대의집(http://honeypapa.tistory.com/42)과 무척 가깝다. 파주출판단지 모두가 어떻게 보면 가깝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동에 있어서 출판단지 내에서..
2013.12.09 -
파주맛집 곤드레전문점 '갈대의집'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하고, 맛집 검색에 들어갔다. 적지않은 시간을 투여하였지만, 한눈에 아~ 여기는 한번 가봐야해! 하는 느낌이 드는 집은 없었다. 그럼 어딜가야하나. 맛집을 고르는데는 여러가지 조건이 있을 것이다. 점심으로 먹을 것인지, 저녁을 먹을 것인지.. 맥주한잔 곁들이면서 즐겁게 먹을지, 짧고 가뿐히 먹고 끝내야할 것인지. 아이와 함께인지, 어른들만 가는 것인지..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갈대의집'이다. 파주출판단지 내에는 삭막할 정도로 조용한 주변 분위기 답게 식당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이 식당에서는 점심이나 저녁 모두 큰 무리없이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깔끔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가격부터, 꽤나 거나하게 한상차림으로 먹을 만한 메뉴가 ..
2013.12.09 -
파주출판단지 나들이~탄탄스토리하우스,보물섬
파주출판단지! 파주출판도시로 출발~! 한강이남 거주자로써 파주는 처음 가봤다. 왠지 먼 느낌, 그런데 실제로는 꽤 가까웠다. 1시간 반쯤이면 도착하고, 영동(동쪽)이나 경부쪽 정체되는 걸 생각하면 여기는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용인에서 출발하면 시흥쪽에서 조금 막히기는 한다. 시간 조절이 필요.. 자~ 그럼 어디로 가볼까나. 참고로 필자는 3세, 6세의 자녀가 있는 아빠다. 그래서 오늘은 애들을 위해서, 몇시간을 투자해서 구경을 하기로 한다. 출판도시 구경 + 아울렛 쇼핑을 하는 관계로 출판도시에서는 세곳 정도를 찍었다. 당연히(?) 책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환경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기타 공연이나 체임 등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붙어있는 세 장소를 선택하게 된..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