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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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콜맨 BC 큐빅 돔 플러스 텐트 - 데크용으로 적당하지 아니한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으로 돌입을 했다. 그만큼 캠핑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왔고, 아직도 여전히 새롭게 캠핑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 "캠핑의 꽃은 겨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늘어나는 캠핑인구 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힐링을 즐기기 위해서 이제는 캠핑인파가 다시 줄어드는 겨울이 낫다는 것이다. 나도 난민촌 캠핑은 지양한다. 여름에는 그럼 어디를 갈까? 아직까지 그래도 자연을 벗삼아 쉴 수 있는 곳. 자연휴양림이다. 작년 가을부터 캠핑을 시작해서 거실형 텐트 하나로 운영을 하다가 휴양림 데크용 돔텐트 구매에 나섰다. 비록 다양하고 치밀하게 사진을 찍지 못하여 이걸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잠깐 했다. 그래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과감히 완성사진 1개만 이용하여 포스팅을 ..
2014.07.15 -
[일곱번째] 정선 자개골캠핑장 - 계곡과 솔숲
여덟번째 후기를 먼저 올리고, 늦게나마 일곱번째 자개골 캠핑장 후기를 업데이트 한다. 필자의 정선 여행준비과정에서 언급하였듯, 시간이 상당히 촉박한 상황에서 캠핑장소를 물색하였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을 티비에서 본 후, 늘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정선. 생각보다 캠핑장이 많지가 않았다. 대상에 올렸던 장소는 폐교를 개조한 자연학교, 미술관 등 몇가지 캠핑장이 있었지만, 이미 연휴를 맞이하여 모든 캠핑장은 만석이었다. 동강하늘애견캠핑장은 풍경은 좋으나, 계곡에 발이라도 담궈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자개골캠핑장'의 경우도 당연히(?) 만석이었으나, 홈페이지를 보다보니 갑자기 취소분이 댓글로 남겨져 있어 당장 입금하고 예약에 성공한 듯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만 실제로는 조금 문제가 있..
2014.07.09 -
[여덟번째] 영월 법흥계곡 휴펜션, 뜨란솔캠핑장 - 푸른 잔디와 계곡
여덟번째 캠핑이다. 정선으로 향한 일곱번째 캠핑이 여행 위주로 돌다보니, 아직 캠핑장 후기를 남기지 못했다. 이번에도 강원도로 간다. 정선보다 조~금 더 가까운 영월. 강원도는 역시 특별한 매력이 있다. 차가 많이 정체되어서 가더라도, 도착해서는 꽤 여유롭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다만, 성수기에는 장사가 없겠지? 이번에는 장비가 없는 한가족이 동행하여, 펜션과 캠핑장을 동시에 하고 있는 곳을 물색하였다. 그리고, 펜션과 계곡, 그리고 잔디까지 갖추어진 훌륭한 캠핑장을 발견하고 예약한다. 그 전주가 연휴였음을 감안해서 예약은 상당히 여유로웠다. 왜 아직 여기는 후기가 별로 없을까? 하는 의문으로 후기를 시작한다. 주소는 네비게이션에서 "영월 휴펜션"을 치면 된다. 아니면 실제 주소를 이용 "강원도 영..
2014.07.03 -
그늘막 텐트 전격비교 - 구매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제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동계 캠핑 시즌은 이미 끝나고 다들 난로 정리 잘 하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때쯤되면 돔텐트, 그늘막을 어떤 제품을 구입할지 고민하시는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 중에 한명이고, 한동안 열심히 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주문은 하지 못했습니다. 일주일 안에 하겠지요. 빨리 지르고, 한번이라도 더 쓰는 것이 평균사용단가를 낮추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길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속성으로 제가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조금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늘막 텐트를 구입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어떤 것일까? 먼저 본인의 성향을 판단해야 합니다. 당일 나들이객으로 한정될 것인가, 동계는 아니더라도 늦봄~늦여름정도까지는 캠..
2014.05.14 -
[여섯번째] 대부도비치펜션 캠핑장 - 대부도 다시 왔어요
이번에는 어디로 가볼까. 날씨가 꽤 많이 풀렸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다른 가족을 동반하여 두 식구 캠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멀지 않은 곳, 두 가족이 아늑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이 가장 이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캠핑장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계곡이나 바다, 갯벌처럼 다른 활동이 가능하면 더욱더 좋겠지요? 그래서 다시 대부도를 찾았습니다. 한겨울에 방문하였을 때, 꽁꽁 얼어붙어 있던 바다가 기억나서 다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인위적인 캠핑장보다 최대한 송림에서 머물기를 원했고 아직 밤에는 쌀쌀하니 전기가 필요했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 아~ 섬마을예쁜펜션 옆의 캠핑장이 생각이 납니다. 큰 부지는 아니지만 바닷가 바로 앞, 평평한 부지에 소나무가 곁들여져 아늑해 보이던 ..
2014.05.02 -
제주도 렌트카 가격 한번 비교해보자
하루하루가 점점 따뜻해져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되고, 제주도도 점점 성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항공, 숙소, 렌트카 중에서 렌트카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때 제주도에서 고정가격 정책을 실시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차종과 시기, 보험 등 렌트시에는 고민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요금은 크게 차량가격 + 보험가격 + 부대비용으로 나뉘게 되어 실제 추가 부대비용은 그렇게 발생하지 않는 편이나, 차량가격과 보험가격 부분에서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어디에서 차를 빌리게 되더라도 보험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세부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사고가 안나는 것이..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