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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방태산자연휴양림 - 울창한 산림과 넉넉한 계곡
드넓은 부지와 최고의 위치 선정, 울창한 산림으로 짖푸른 녹음이 가득하고 얼음같이 차가운 계곡물이 흘러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상쾌함을 유지시켜주는 자연휴양림. 캠핑의 시작은 거실형텐트로 시작하였지만 내 목표는 항상 자연휴양림에서의 캠핑이었다. 최근 들어서 캠핑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중에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들을 보상하기 위한 최고의 가족참여 주말 여가 활동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변화가 있다. 캠핑장비 시장이 성장하고, 캠핑장도 몇배가 늘었다. 캠핑장을 운영하기가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큰돈을 모으는 사업은 아니고, 점점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시설투자비가 올라갔다. 캠핑장의 주변 환경 등의 위치경쟁력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지만, 시설은 조..
2014.07.25 -
화암동굴과 정선5일장 (아리랑시장) - 필수 코스
정선여행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다. 밀려있는 내용과 사진을 밀어내기 위해 이번에 내용보다 사진 위주로 정리해본다. 정선의 2일차 여정중 오후에 해당하는 화암동굴과 정선5일장이다. 캠핑장 기준으로 화암동굴이 1시간 15분 가량이 걸리고, 정선5일장은 가는 길 중간정도에 위치한다. 필자의 2박3일 정선여행의 전체 여정은 아래와 같다. (다른 포스팅 참조) [1일차] 출발 - 자개골캠핑장 [2일차] 오장폭포 - 레일바이크(식사) - 화암동굴 - 정선5일장(식사) [3일차] 약천사 - 정암사(식사) - 삼탄아트마인 - 귀가 자~~ 그럼 화암동굴에 도착. 화암동굴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 33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으로 연간 순금 22,904g을 생산하는 국내 5위의 금..
2014.07.24 -
[7월] 티스토리 초대장 선착순 10분께 배포 드립니다. - 완료
7월 초대장이 들어왔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 선착순으로 10분 배포하겠습니다. 간단히 블로그 운영 목적과 이메일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운영 목적, 이메일 두개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패스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5시 안에 모두 배포를 하고, 금주내 블로그 개설이 안되어 있으면, 회수하고 다시 재배포 하겠습니다.
2014.07.22 -
[사용기] 콜맨 BC 큐빅 돔 플러스 텐트 - 데크용으로 적당하지 아니한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으로 돌입을 했다. 그만큼 캠핑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왔고, 아직도 여전히 새롭게 캠핑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 "캠핑의 꽃은 겨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늘어나는 캠핑인구 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힐링을 즐기기 위해서 이제는 캠핑인파가 다시 줄어드는 겨울이 낫다는 것이다. 나도 난민촌 캠핑은 지양한다. 여름에는 그럼 어디를 갈까? 아직까지 그래도 자연을 벗삼아 쉴 수 있는 곳. 자연휴양림이다. 작년 가을부터 캠핑을 시작해서 거실형 텐트 하나로 운영을 하다가 휴양림 데크용 돔텐트 구매에 나섰다. 비록 다양하고 치밀하게 사진을 찍지 못하여 이걸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잠깐 했다. 그래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과감히 완성사진 1개만 이용하여 포스팅을 ..
2014.07.15 -
[일곱번째] 정선 자개골캠핑장 - 계곡과 솔숲
여덟번째 후기를 먼저 올리고, 늦게나마 일곱번째 자개골 캠핑장 후기를 업데이트 한다. 필자의 정선 여행준비과정에서 언급하였듯, 시간이 상당히 촉박한 상황에서 캠핑장소를 물색하였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을 티비에서 본 후, 늘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정선. 생각보다 캠핑장이 많지가 않았다. 대상에 올렸던 장소는 폐교를 개조한 자연학교, 미술관 등 몇가지 캠핑장이 있었지만, 이미 연휴를 맞이하여 모든 캠핑장은 만석이었다. 동강하늘애견캠핑장은 풍경은 좋으나, 계곡에 발이라도 담궈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자개골캠핑장'의 경우도 당연히(?) 만석이었으나, 홈페이지를 보다보니 갑자기 취소분이 댓글로 남겨져 있어 당장 입금하고 예약에 성공한 듯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만 실제로는 조금 문제가 있..
2014.07.09 -
[여덟번째] 영월 법흥계곡 휴펜션, 뜨란솔캠핑장 - 푸른 잔디와 계곡
여덟번째 캠핑이다. 정선으로 향한 일곱번째 캠핑이 여행 위주로 돌다보니, 아직 캠핑장 후기를 남기지 못했다. 이번에도 강원도로 간다. 정선보다 조~금 더 가까운 영월. 강원도는 역시 특별한 매력이 있다. 차가 많이 정체되어서 가더라도, 도착해서는 꽤 여유롭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다만, 성수기에는 장사가 없겠지? 이번에는 장비가 없는 한가족이 동행하여, 펜션과 캠핑장을 동시에 하고 있는 곳을 물색하였다. 그리고, 펜션과 계곡, 그리고 잔디까지 갖추어진 훌륭한 캠핑장을 발견하고 예약한다. 그 전주가 연휴였음을 감안해서 예약은 상당히 여유로웠다. 왜 아직 여기는 후기가 별로 없을까? 하는 의문으로 후기를 시작한다. 주소는 네비게이션에서 "영월 휴펜션"을 치면 된다. 아니면 실제 주소를 이용 "강원도 영..
20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