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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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강추천 전기릴선 코엘 멀티릴 바형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전기릴선. 하... 참 구매할 제품도 많다. 구매 제품을 리스트로 관리하고 있는데 200만원 수준이 되었다. 물론 이건 열혈 캠퍼에는 상당히 못미치는 금액이다. 최소 요구수준에 맞추어 개인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하며 구매하고 있다. 전기릴선도 생각보다는 가격대가 있었다. 고려할 사항으로는 1. 길이 2. 차단기여부 3. 콘센트 갯수 정도 4. 케이스(옵션) 전선의 두께는 큰이가 없는 것 같다. 내가 추천을 받아서 구매한 바형 제품은 에누리 인기순위에서 3페이지를 넘어 있는걸 보면 아직 보편화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처음에 물건을 고를때는 당연히 기본형 제품으로 둥근형태를 보았다. 그리고 케이스도 하나 있어야겠지. 그런데, 누군가의 추천을 보고 제품을 보니, 바로 이것이다..
2013.11.27 -
[사용기] 화로대, 코베아 매직2 스텐레스 BBQ 리뷰
이번에는 장비 리뷰의 첫번째 포스팅으로 화로대를 보자. 필자의 화로대에 대한 주요 고민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1. 사이즈 2. 구성품 3. 내구성 먼저 사이즈를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정사각형 제품이 많다. 미니(소형) - 중형 - 대형 정도로 나누어지고, 한변의 길이가 31~2cm, 35~6cm, 42~3cm 정도로 구성된다. 제일 작은 사이즈도 음식을 먹는데 굳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특히 2~4인정도의 가족이라면.. 그러나, 나는 불판에 푸짐하게 올려진 세팅을 선호하는지라, 가로로 긴 그릴을 선택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무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거 같다. 어짜피 오토캠핑인데. 실제로 줄자로 모양을 생각해보고, 이정도면 충분할까? 라고 고민하면된다. 손님이 와서 5~6인 수준이 된다면 미니는 힘..
2013.10.25 -
캠핑을 준비하며
여름부터 생각했었던 캠핑. 결국 지름신은 타프를 먼저 지르게 하셨고,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을 다니며 절반의 캠핑을 보냈다. 어느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그리고, 돔+타프로 시작했던 생각은 거실형으로 넘어갔다. 다음주말 첫 캠핑을 가게 될 것이다.. 예산은 150~200 정도로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필수적인 것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번 계획해보면 알겠지만, 절대 많은 예산은 아니다 ㅠ.ㅜ) 텐트 60~100 매트 및 전기장판 15~ 난로 15~ 테이블 및 의자 15~ 기타 등등... 버너, 랜턴 등 기존에 어느정도 있던 품목까지 다 구입해야 한다면 더 늘어날 것.. 캠핑문화에 대해 논란이 많다. 밤늦은 음주, 다툼, 무질서 등.. '힐링'이라는 새로운 모토가 무색하게, 고생스러운 일이 되어가고 ..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