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준비하며
2013. 10. 11. 13:20ㆍ캠핑 및 등산/등산 및 장비 이야기
여름부터 생각했었던 캠핑.
결국 지름신은 타프를 먼저 지르게 하셨고,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을 다니며 절반의 캠핑을 보냈다.
어느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그리고, 돔+타프로 시작했던 생각은 거실형으로 넘어갔다.
다음주말 첫 캠핑을 가게 될 것이다..
예산은 150~200 정도로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필수적인 것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번 계획해보면 알겠지만, 절대 많은 예산은 아니다 ㅠ.ㅜ)
텐트 60~100
매트 및 전기장판 15~
난로 15~
테이블 및 의자 15~
기타 등등...
버너, 랜턴 등 기존에 어느정도 있던 품목까지 다 구입해야 한다면 더 늘어날 것..
캠핑문화에 대해 논란이 많다.
밤늦은 음주, 다툼, 무질서 등..
'힐링'이라는 새로운 모토가 무색하게, 고생스러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 캠핑장 잘 찾아봐야지.
난민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