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준비하며
여름부터 생각했었던 캠핑. 결국 지름신은 타프를 먼저 지르게 하셨고,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을 다니며 절반의 캠핑을 보냈다. 어느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그리고, 돔+타프로 시작했던 생각은 거실형으로 넘어갔다. 다음주말 첫 캠핑을 가게 될 것이다.. 예산은 150~200 정도로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필수적인 것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번 계획해보면 알겠지만, 절대 많은 예산은 아니다 ㅠ.ㅜ) 텐트 60~100 매트 및 전기장판 15~ 난로 15~ 테이블 및 의자 15~ 기타 등등... 버너, 랜턴 등 기존에 어느정도 있던 품목까지 다 구입해야 한다면 더 늘어날 것.. 캠핑문화에 대해 논란이 많다. 밤늦은 음주, 다툼, 무질서 등.. '힐링'이라는 새로운 모토가 무색하게, 고생스러운 일이 되어가고 ..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