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두산오토캠핑장 - 산속에 자리잡은 힐링의 최고봉
가족캠핑을 계획하게 되어, 저~ 멀리 부산과 용인의 중간의 지점을 찾기 시작한다. 아직 여름인데, 계곡으로 가야지 하면서 3가족의 떼캠(?)이니 아무래도 주변 공간이 좀 넉넉해서 조용한 곳으로 찾는다. 한창 성수기 마지막에 불과 몇주 남지 않았는데 예약을 시작했다. 두산분교?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급하게 전화해봤다. 어라..자리가 있다고 한다. 예약을 하고 출발 얼마전에 깨닳았다. 여기는 다른 곳이었구나. '두산분교'가 아니라 '두산오토캠핑장'이다. △ 영월군 주변 지도를 넓게 보면 영월의 제일 왼쪽 상단에 걸려있다. 주천면까지는 그럭저럭 갈만한데, 저~~밑에 영월의 중심까지 가기에는 조금 멀다. 오히려 원주, 횡성, 제천이 싸고 있다. 캠장에서 닭강정을 드시고 있는 분을 봤는데, 혹시 유명한 '일미..
2016.08.28